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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정원

    우리나라 인구는 2023년 현재 5,200만 정도입니다. 인구 1,000명당 의사수를 비교해 보면 의사수는 OECD 국가 중에서도 낮은 2.5명 정도 수준입니다. 오스트리아는 5.3명, 노르웨이는 5명, 독일 4.5명, 호주 4명에 비하면 1/2 수준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출처: 통계청

     

     

     



     

    평균 수명이 85세 가까이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병원 진료를 볼 상황에는 점점 더 많이 노출되고, 경제적 상승과 함께 의료욕구는 커지는데 인구수 대비 의사수가 적다 보니 진료를 위해 오픈런을 해야 하고, 응급상황에서 치료를 받을 병상과 수술을 할 병원을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아다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이 보장되는 나라에서 병원 진료 보는 게 왜 이렇게 힘든 일이 되어 버렸을까요?

    현재 의대 정원은 현재 3,058명입니다. 철저하게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무시된 이 숫자는 20003,507이던 의대 정원을 20063,058명으로 줄여 17년째 동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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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정원

      의대 정원

      현재의 의대 정원은 17년째 한 명도 늘지 않고 동결 중으로 서울대 135, 가톨릭대 93, 경희대 110, 연세대 110, 고려대 106명,  중앙대 86, 한양대 110명 등을 포함하여 3,058명입니다. 이 의대 정원의 숫자에는 의약분업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의대 정원을 10% 감축한 부분이 그대로 반영되어 17년째 한 명도 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실제로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논의와 정책 갈등으로 의사협회는 거의 모든 정부와 충돌이 있을 만큼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격렬하게 의대 증원에 반대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강경책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

      의대 증원을 희망한 전국 40개 의과 대학의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년까지 최대 4,000에 가까운 3,953명의 의대 신입생 증원을 희망하는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현재 고 2 학생들이 치르는 2025년 대입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빨리 의대 정원 확대 규모가 결정되어 각종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수험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공부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국 의대 순위

      구분 수시 정시
      의예과 1,872 1,144 3,016

      의대 입시는 위의 표와 같이 수시와 정시로 나눠지는데 정시는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한 전형을 말합니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시 전형의 조건은 달라 순위를 매기기에는 적합지 않기 때문에 보통 의대 순위를 얘기할 때는 정시 결과로 말합니다. 

       

      전국의대 순위에서 최상위권 대학은 누구나 다 가고 싶어 하는 서울대입니다. 그 아래에 연세대, 가톨릭대, 울산대, 성균관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로 순위를 매길 수 있고, 그다음 순위로는 가천대, 아주대, 인하대, 경북대, 부산대, 충남대, 전남대, 인제대, 한림대, 순천향대 순입니다. 

       

      다음으로는 이화여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경상국립대, 충북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동국대, 강원대, 전북대, 단국대, 영남대, 건양대, 동아대, 계명대, 을지대, 가톨릭관동대, 대가대, 원광대, 제주대, 조선대, 고신대 정도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의대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성적은 대부분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전국 의대 순위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정시에서는 몇 문제 차이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의학 계열 모집인원

      모집단위 수시 정시
      의예과 1,872 1,144 3,016
      치의예과 365 266 631
      한의예과 490 235 725
      수의예과 322 175 497
      약학과 1,007 738 1,745

      2024년 의예과를 비롯한 의학 계열 모집인원을 보면 의예과 3,016명, 치의예과 631명, 한의예과 725명, 수의예과 497명, 약학과 1,745명입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변화 추이와 의료 서비스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모집인원의 조절이 필요할 것입니다.

      병원 문턱이 너무 높고,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체계가 계속 지속이 된다면 국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2025년 의대 증원이 2배 확대될까요?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5 의대 증원 2배까지 확대 수요조사 결과 발표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병원마다 환자는 넘쳐나고, 진료라도 보려면 경쟁하듯 오픈런에 성공해야만 진료를 볼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소아과 진료 보기는 하늘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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