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서 빅 5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의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전원 전공의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몇몇 전공의는 20일이 아닌 하루 앞선 19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를 중단했습니다. 실제로 빅5 병원은 전공의들이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을 대비하여 진료 및 수술 스케줄을 조정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한 주에 약 1,600건의 수술을 진행하는데, 이 중 절반 정도가 취소되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술 건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대다수의 대형 병원도 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목차 의대 정원 17년째 동결 이유 전공의 사직서 낸 이유..